가을이라 하면 저는 바버 왁스자켓을 입은 코디가 생각납니다. 바버 왁스자켓은 너무 이쁘고 멋있는 자켓이지만 관리가 쉽지가 않죠 이름 그대로 왁스 자켓은 원래는 세탁을 하지 않는 자켓입니다. 그래도 세탁을 안할 수 는 없어서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긴다면 받아 주지도 않고 받아준다고 해도 비용이 많이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버자켓은 깨끗하게 관리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 하직남과 함께 관리법을 알아보아요.
바버자켓의 얼룩
바버자켓에 얼룩이 묻어 있다면 안타깝게도 리왁싱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얼룩이 크지 않다면 부분 리왁싱을, 얼룩이 크다면 전체 리왁싱을 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곰팡이 관리법
또 바버 왁스자켓의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곰팡이 입니다. 비옷의 용도였던 자켓이라 비올때 입고 나갔다가 잘못 관리를 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한번 생긴 곰팡이는 처리하기도 쉽지않고 잘못하면 버려야 할 경우도 있지요. 이미 생긴 얼룩은 어쩔 수 없지만 곰팡이는 관리만 잘하면 곰팡이가 피지 않기때문에 관리법만 잘 알면 오랫동안 바버자켓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저 하직남이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곰팡이가 나는 조건은 온도 습도 영양분이 잘 맞으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온도 습도 관리를 잘 시켜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통기성이 있는 부직포 커버를 이용해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혹시 집에 없으시더라도 다이소에 가시면 팔고 있으니 없으시면 구매하셔서 씌워 주시면 좋습니다. 또 물먹는 하마 같은 제품을 바버자켓 바로 밑에 두시거나 조미김을 드시면 나오는 방습제를 바버 주머니에 넣어두셔도 좋습니다.
남자분은 군대를 다녀오셨다면 건조하면 일광건조를 하면 어떻겠냐?라고 생각하실 텐데. 좋습니다. 하지만 일광건조를 하면 탈색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뒤집에서 건조를 시켜주시고 너무 오랜시간 건조하는 것보다. 대충 10~15분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바버자켓의 관리 핵심은 최대한 건조하게 보관해 주신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습니다.
바버안감
안감에 생기는 보풀은 면도 칼이나 눈썹 깎는 칼같은 도구로 사용하시지 말고 보풀제거기로 제거해 주는게 훨씬 편하고 간편합니다,
코듀로이 카라의 관리는 묵혀두면 탈색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따로 세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가죽 관리하는 제품으로 닦아 주시면 됩니다.
관리잘한 바버자켓으로 멋진 가을코디를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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